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셀프인테리어

셀프인테리어 신혼집 빌라 리모델링 도전기

by 폭탄사절T 2020. 10. 22.

새로운 도전


첫 셀프인테리어를 시작한지 벌써 6년 가까운 시간이 지났어요~

오래전에 포스팅을 했었지만 너무나도 적은 수의 분들만 본 관계로 지난 날을 회상하며 다시 글을 써봐요~


아직 같은 곳에 머물고 있지만 그당시 저의 집을 보여주려고 하니 그때 그 시절로 돌아가보자구요~

 


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매체를 통해 셀프인테리어를 직접이든 간접이든 경험해봤을테지만 6년전에 전 해본적도 없고 관심도 없었어요~


하지만 결혼을 앞두고 내 집이 생긴다는 기대감과 결혼 후 예쁜집에서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본격적으로 알아보니 인테리어블로그를 운영하는 분들이 상당히 많더라고요~ 역시 나만 몰랐던 것이죠 ㅋㅋ

 


집을 꾸미기 전 어떤 상태였는지 먼저 확인해볼까요~

 

 

 

진짜 왜 이리 현관이 작은지... 신발장넓이보다 작아요...

어차피 이 부분은 넓어도 상관없는 구조인데 왜 이렇게 만들었는지 이해가 가지 않더라구요~

문은 또 왜 저렇게 멋을 냈는지.. ㅋㅋ

 

 

 

 

 

주방

특이한 모습의 주방이네요... 왼쪽 오른쪽 정면 삼면이 문!

특히 저 베란다로 나가는 문때문에...... 총체적난국이네요...

냉장고며 식탁이며... 놀곳이 없어서 말이예요...

 

 

 

 

 

 

당연하게도 싱크대는 재활용이 불가능한 상태라 모두 철거할 예정...

아니... 만들 예정이예요 ㅋㅋ

 

 

 

 

 

화장실1

화장실은..... 모 싹 다 바꿀 수 밖에 없는 모습이네요~

가장 큰 지출이 되지 않을까 예상해보는데... 과연~~

 

 

 

 

 

거실

작디 작은 거실이네요... 반정도밖에 보이지 않긴 하지만 작긴 작아요 ㅋㅋ

짐이 있을때는 이 정도라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정말 더럽고 더러웠어요 ㅋㅋ

 

 

 



 

방1

왼쪽으로 거대한 창문이 있는 안방...

왼쪽엔 거대한 창문, 정면엔 작은 창문 오른쪽엔 화장실문.......

사면이 문과 창문으로 둘러 쌓여있는 이상한 구조예요~

 

 

 



방2, 3

작은방들은 모.... 상태가 더 안좋았... ㅋㅋ

여긴 천장도 장난 아니고..... 휴......






베란다

주방 정면에 있는 문으로 나가면 이렇게 길쭉한 베란다가 있어요~

폭이 1미터도 안되는 좁디 좁은 베란다랍니다~






안방화장실

안방에 아주 작은 화장실 하나가 딸려있어요~

여긴 창고로 사용하게 될듯 ㅋㅋ








 

다시 봐도 정말 난감한 비포 사진들이네요...

이걸 어떻게 다 뜯어고쳤는지..... 열정 하나로 불태웠던듯 ㅋㅋ

 

이제 하나하나 셀프인테리어 진행 과정을 올려보려고 해요~

기대 많이 해주길 바랍니다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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