방문턱 제거, 천장 몰딩 제거 후 시멘트몰탈 채우기

시작하자마자 지쳤나..... 글 하나 쓰는것도 왜 이리 힘든지 모르겠네요~

도배지도 다 뜯고 곰팡이도 다 죽였으니 이제 채우는걸 해보려고 해요~

채우기 전에 다 뜯어낼게 있었죠..... 꼭 하고 싶었던 방문턱과 갈매기 몰딩들...... ㅋㅋ

 

 

 

방문턱제거할 때는 꼭 조심해야할게 있어요~

그건 바로 바닥에 깔려있는 보일러관이죠~

톱이 한반만 지나가도 구멍이 날 수도 있으니 정말 조심조심 하셔야해요~

그렇다고 문턱 바로 아래에 있지는 않지만 그래도 조심해서 나쁠거 없어요~

빠루 끼워서 한번에 제껴도 되겠지만 그러면 양옆 문틀이 같이 떨어질거예요~

 

 

 

 

 

전 이렇게 조금씩 톱질을 해서 뜯어내기 좋게 했어요~

이러면 모..... 드라이버같은걸로도 쉽게 박아서 제낄 수 있잖아요~

하나하나 뜯어내다보면..........

 

 

 

 

 

어라 뜯어낸 사진이 없네요 ㅋㅋㅋㅋ 바로 완성!

문틀을 제거하면 단차가 생겨서 시멘트로 채워놨어요~

일반적으로 장판을 깔게 된다면 기존 장판을 걷어내고 단차를 맞춰야하지만 전 장판위에 데코타일 작업을 할 예정이라 그냥 장판 기준에 맞춰서 작업했네요~

아래가 거실이고 위가 방인데 두 군데 높이가 약간 달라요~ 경사가..... 있더라고요~ ㅋㅋ

문틀을 먼저 설치하고 미장을 하기 때문이죠~

 

 

 

 

 

방마다 있는 갈매기 몰딩들.........

얼마나 지긋지긋하면 사진도 없는지..... ㅋㅋ

이건 너무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... 떼야하나 말아야하나...... 걍 페인트로 떼울까....... 그러기엔 시트지도 다 떨어지고 곰팡이때문에 습기도 많이 먹어서 도저히 그냥 놔둘수가 없었어요 ㅠㅠ

그냥 막 뜯으면 천장 도배지가 손상될 확률이 매우 높아요~

천장 도배지쪽은 칼로 그어준 뒤에 드라이버같은 뾰족한걸 이용해서 제껴주면 떨어져요~

실타카를 엄청나게 쏴놔서 힘 좀 써야합니다~

그리고 제거한 후에는 잔존해있는 실타카를 꼭 주의해서 제거해주세요~ 손가락 다쳐요~

 

 

 

 

 

방문턱과 마찬가지로 몰딩도 미장 전에 작업하기에 몰딩을 제거하면 벽하고 단차가 생겨요~

그래서 방문턱처럼 시멘트로 다 채웠어요~ 별로 안 깊다고 생각했는데.... 5미리 정도라..... 긍데 이거 꽤 힘들어요~

다 처음 해보는것들이니 안힘든게 없지만요~ ㅋㅋ

 

 

 

 

천장몰딩은 방들만 제거했어요~ 일단 거실은 생각 좀 해보려고요 ㅋㅋ

이렇게 빙 둘러서 몰딩 제거 후 시멘트 채웠답니다~ 방 3개를요 ㅋㅋㅋㅋㅋ

아..... 역시 사진으로는 일의 양을 표현하기가 쉽지 않네요~

이제 밑바탕은 많이 했네요~ 화장하는 과정으로 친다면 이제 세수를 마친? 상태라고 볼 수 있겠네요~

다음은 화장을 하는 과정을 보여드려야겠네요~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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